충북지역 땅값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충북의 땅값 누적 상승률은
1.43%로 집계됐습니다.

1분기 상승률은 0.47%,
2분기까지 누적 상승률은
0.96%로 파악됐습니다.

땅값 주요 상승 지역을 보면
청주시 흥덕구 1.69%,
옥천군 1.64%였으며,
읍·면·동 가운데는
청주시 가경동 3.04%,
봉명동 2.79%,
옥천군 안남면 2.36% 였습니다.

전체 토지 거래량은
7만 9천144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었고,
건축물 부속 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2.1% 증가한
4만 4천 398필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