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새 CI', 청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집중 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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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11.24 댓글0건본문
여야 의원 모두 “집행부가 절차무시하고 불필요한 혼란 키웠다”
[앵커멘트]
예상했던 대로 청주시 새 상징마크(CI) 문제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여•야 시의원 모두, 청주시가 새 CI를 만들면서 절차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이호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주시의회에서 열린 청주시 행정지원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일제히 CI 관련 행정의 난맥상을 질책했습니다.
새누리당 황영호 의원은 "CI 개발부터 공포까지 집행부의 일관성 없는 정책 집행이었다“며
"담당 부서장의 언론 브리핑 후 하루 만에 시장이 이를 번복하는 등 불필요한 혼선을 불러온 것은 모두 집행부의 책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인서트 1.
황영호 의원.
“CI 개발에서 공포에 이르는 과정을 살펴보면 집행부에서 일관이 결여된 정책 집행으러 인해 실제도 더 많은 논란이 증폭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새정치연합 남일현 의원은 "관련 조례가 공포되기도 전에 CI를 제멋대로 사용한 것도 문제"라고 꼬집었습니다.
역시 새정치연합 김성택 의원 역시 "CI 관련 설문조사 결과 47%가 찬성을, 나머지 53%는 반대 또는 유보 의견을 냈다"며 "그런데도 청주시는 반대 의견을 낸 31%만을 명분으로 내세워 CI를 밀어붙였다"고 꼬집었습니다.
시의원들의 집중 포화에 집행부는 잘못을 인정하며 진땀을 뺐습니다.
남기상 청주시 정책기획과장은 "나름 절차를 이행한다고 했지만 의견수렴 등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인정했습니다.
[앵커멘트]
예상했던 대로 청주시 새 상징마크(CI) 문제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여•야 시의원 모두, 청주시가 새 CI를 만들면서 절차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이호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주시의회에서 열린 청주시 행정지원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일제히 CI 관련 행정의 난맥상을 질책했습니다.
새누리당 황영호 의원은 "CI 개발부터 공포까지 집행부의 일관성 없는 정책 집행이었다“며
"담당 부서장의 언론 브리핑 후 하루 만에 시장이 이를 번복하는 등 불필요한 혼선을 불러온 것은 모두 집행부의 책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인서트 1.
황영호 의원.
“CI 개발에서 공포에 이르는 과정을 살펴보면 집행부에서 일관이 결여된 정책 집행으러 인해 실제도 더 많은 논란이 증폭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새정치연합 남일현 의원은 "관련 조례가 공포되기도 전에 CI를 제멋대로 사용한 것도 문제"라고 꼬집었습니다.
역시 새정치연합 김성택 의원 역시 "CI 관련 설문조사 결과 47%가 찬성을, 나머지 53%는 반대 또는 유보 의견을 냈다"며 "그런데도 청주시는 반대 의견을 낸 31%만을 명분으로 내세워 CI를 밀어붙였다"고 꼬집었습니다.
시의원들의 집중 포화에 집행부는 잘못을 인정하며 진땀을 뺐습니다.
남기상 청주시 정책기획과장은 "나름 절차를 이행한다고 했지만 의견수렴 등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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