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영삼 전 대통령 추모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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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11.24 댓글0건본문
충북도내 곳곳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에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시종 지사와 충북도 실국장들은 어제(23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고 김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 한 뒤
조문록에
“이 땅에 지방자치를 부활시킨
고 김영삼 대통령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빈다”고 적으며
애도했습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과 이승훈 청주시장 등
도내 각 단체장들도
도내 11개 시군에 설치된
분양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특히
김영삼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가운데
옛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를 가장 많이 찾았던 점을 고려해
청남대 대통령기록관에도
분향소를 설치해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고 김 전 대통령은
재임기간 청남대에 모두 28차례,
126일 간 머물며
국정을 구상했습니다.
현재
충북도내 모든 공공기관들은
청사에 일제히 조기를 게양했으며,
장례기간 중에는
가급적 축제성 행사를 자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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