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방법원 정문 앞'이
청주 시내에서
불법 주·정차가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조사됐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2천건 이상
불법 주·정차 지역을 조사할 결과
서원구 청주지법 정문 앞 도로가
6천 19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흥덕구 신한은행 오송지점 앞은
4천 345건으로
불명예 2위를 차지했고,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지역도
2천 669건으로
불명예 3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청주시는 이 기간 동안
모두 12만 3천 400여건의
불법 주·정차를 단속해
547억 7천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