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수면제 먹인 뒤 함께 자살 기도, 50대 어머니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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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11.20 댓글0건본문
청주 청원경찰서는
아들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번개탄을 피워 함께 자살하려 한
5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50살 A 여인은 어제(19일) 밤 8시30분쯤
청주시 영동 자신의 집에서
22살 아들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인 뒤
번개탄을 피워
함께 숨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들이 잠에서 깨어나
119에 신고했고,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여인이 3개월 전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뒤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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