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짙은 안개로
일주일째 지연됐습니다.

오늘(22일) 오전
충북 전역에 안개특보가 내려져
청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지연되는 등
안개로 인해
일주일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서울지방항공청 청주공항출장소에 따르면
청주공항은
오늘 자정 12시까지
가시거리 800m 미만일 때 내려지는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오전 7시 55분 청주를 떠나
제주로 떠나려던
이스타항공 등 4편의 여객기가
짙은 안개로 이륙이 지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