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전남 AI 의심농가 방문차량, 충북에도 오리공급...방역당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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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10.2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전남 영암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즉 AI 의심농가 방문차량이
충북에도 새끼오리를 공급한 것으로 확인돼
충북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손도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오리 2만 7천마리를 키우는
전남 영암의 AI 감염 의심 농가에
새끼 오리를 공급한 차량이
이달 초, 중순 영동과 음성의 육용오리 사육 농가에
각각 새끼오리 만 마리를 공급했습니다.
지난 20일 이뤄진 AI 항원검사 결과
영동과 음성 농가가 키우는 새끼오리는
다행히 AI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이들 농가에 대해 선제적으로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전남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이 지역에서 사육된 닭·오리 반입을 차단했지만
영동·음성 두 농가의 계열 회사가
인천에 있어
방역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도 방역대책본부는
타 시·도에서 반입되는 가금류 검사를 강화했습니다.
[인서트]
충북도 동물보호팀 박재명 팀장입니다.
“ ”
도내에는 100마리 이상의 가금류를 사육하는 오리 농가가
161곳이나 있습니다.
이 가운데 24곳이
충남·경기 등 다른 시·도에서 새끼오리를 반입하는 육용 오리 농갑니다.
충북에서는
지난 2월과 3월 AI로 오리 44만 8천마리,
닭 26만 천마리 등
42개 농가 70만 8천 885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됐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전남 영암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즉 AI 의심농가 방문차량이
충북에도 새끼오리를 공급한 것으로 확인돼
충북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손도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오리 2만 7천마리를 키우는
전남 영암의 AI 감염 의심 농가에
새끼 오리를 공급한 차량이
이달 초, 중순 영동과 음성의 육용오리 사육 농가에
각각 새끼오리 만 마리를 공급했습니다.
지난 20일 이뤄진 AI 항원검사 결과
영동과 음성 농가가 키우는 새끼오리는
다행히 AI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이들 농가에 대해 선제적으로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전남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이 지역에서 사육된 닭·오리 반입을 차단했지만
영동·음성 두 농가의 계열 회사가
인천에 있어
방역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도 방역대책본부는
타 시·도에서 반입되는 가금류 검사를 강화했습니다.
[인서트]
충북도 동물보호팀 박재명 팀장입니다.
“ ”
도내에는 100마리 이상의 가금류를 사육하는 오리 농가가
161곳이나 있습니다.
이 가운데 24곳이
충남·경기 등 다른 시·도에서 새끼오리를 반입하는 육용 오리 농갑니다.
충북에서는
지난 2월과 3월 AI로 오리 44만 8천마리,
닭 26만 천마리 등
42개 농가 70만 8천 885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됐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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