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4억원을 들여
육거리 전통시장 일원에
테마가 있는 거리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육거리 전통시장과
석교육거리 주변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특색 있게 개선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청주시는
지난 7월부터
이 일대 97개 업소 300개 광고물을 철거하고
145개 간판을
새로 설치했습니다.

또
육거리시장 입구에 있던
루미나리에를 철거하고
전통의 멋을 살린 기와지붕과
청사초롱 이미지를
디자인한 조형물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