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 생포된 여우 청주동물원에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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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10.22 댓글0건본문
지난달 19일 음성군 원남면의
한 양계농장 창고에서 구조된
암컷 여우가
조만간 '서식지외 보존기관'으로 지정된
청주동물원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구조된 여우가
토종여우 복원을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방사한 개체가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다"며
"서식지외 보존기관인
청주동물원이 맡아
보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환경부는
처음 발견됐을 당시
토종 여우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유전자 분석을 벌여
멸종위기종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토종 여우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여우의 목에서 목줄이 발견됐다는 점에서
사육됐던 여우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토종 여우는
1970년대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양계농장 창고에서 구조된
암컷 여우가
조만간 '서식지외 보존기관'으로 지정된
청주동물원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구조된 여우가
토종여우 복원을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방사한 개체가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다"며
"서식지외 보존기관인
청주동물원이 맡아
보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환경부는
처음 발견됐을 당시
토종 여우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유전자 분석을 벌여
멸종위기종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토종 여우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여우의 목에서 목줄이 발견됐다는 점에서
사육됐던 여우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토종 여우는
1970년대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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