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 건축비리 수사와 관련해
청주지검은
충북도 정무라인을 총괄하는
별정직 공무원 67살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충북도청 법무통계담당관
56살 B씨와
전 괴산군청 기획감사실장
68살 C씨를
공무상비밀누설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충북도 별정 공무원인 A씨와
도청 법무통계담당관 B씨가
행정심판위원 명단 유출을 주도하고,
중원대가 인용 결정을 받는데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