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재건축•재개발 추진 자진해산 잇따라…북문2구역 3번째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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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10.18 댓글0건본문
청주에서
재개발 재건축 등을 자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상당구 북문2구역 주택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최근
자진 해산 신청서를
청주시에 제출했습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추진위원회는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해
주민 68%의 동의를 받아
자진해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조합의 자진해산은
올 들어
남주·남문구역과
석교구역에 이어 세 번째 입니다.
사실상 활동이 중단된
서문구역과 용담구역,
석탑구역 등 3곳에서도
추진위원회 자진 해산을 위한
주민 동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주시는
자진 해산하는 조합이나 추진위원회에
그동안 들어간 비용의
70%까지 지원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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