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황금 옷 같아입은 법주사 미륵대불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R)황금 옷 같아입은 법주사 미륵대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10.18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의 금동미륵대불이
금빛 새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금동미륵대불의 새 단장으로 법주사는
미륵신앙의 중심 도량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습니다.

손도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황금 옷을 갈아입은 속리산 법주사 미륵대불이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새 단장을 마친 미륵불상은 금 빛 광채를 되찾아
비로소 제 모습을 갖추게 됐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는
미륵대불 표면의 검푸른 녹과 오염물질을 벗겨내고
금박을 덧씌우는 개금불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속리산 법주사는 지난 17일
'금동미륵대불 점안식과 개금불사 회향 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주요 스님들과
정관계 인사와
사부대중 ‘만 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인서트 1]
조계총 초무원장 자승 스님입니다.

금동미륵대불 개금 불사는
불교계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부대중의 원력으로 이뤄냈습니다.

[인서트 2]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입니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선상신 BBS 불교방송 사장 등도
점안식에 참석했습니다.

불교계는 금동미륵대불의 새로운 탄생을
미래의 새 희망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서트 3]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푭니다.

금빛 옷을 갈아입은 금동미륵대불은 충북의 자랑거립니다.

[인서트 4]
이시종 충북도지삽니다.

점안식과 대법회에 앞서
국악단과 사물놀이단은 신명나게 흥을 돋궜고,
법주사 부루나합창단과
청주 용화사, 마야사 룸비니합창단 등도
부드러운 하모니를 선보였습니다.

신라 혜공왕 12년,
진표율사가 금동으로 조성한 높이 33m의 미륵대불.

법주사는
1990년 붕괴 직전의 시멘트미륵대불을 해체하고
청동미륵대불을 세운 뒤
모두 3번째 금으로 치장했습니다.

속리산 법주사는
이번 금동미륵대불 개금불사로
국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남북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원할미륵도량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