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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시끄러운 충북 정관계…지역사회 ‘뒤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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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10.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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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요즘 충북이 뒤숭숭합니다.

중도 하차한 유영훈 진천군수에 이어
김병우 교육감과 임각수 괴산군수가
중도 하차 위기에 몰린 가운데
이번엔
검찰의 사정의 칼날이
충북도와 청주시를
정조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이호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먼저,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이승훈 청주시장의 선거 기획사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긴급체포 한 기획사 대표와 이 시장의 선거캠프 관계자들을 상대로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사의 핵심은 이승훈 시장의 캠프로 불법정치자금이 흘러 들어갔느냐는 겁니다.

당연히 검찰 수사의 칼 끝은 이승훈 시장에게로 향해 있습니다.

검찰은 기획사 대표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괴산 중원대 무허가 건축 의혹 수사의 불똥은 충북도로 튀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충북도청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법무통계담당관 서기관 김모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중원대학교 재단 사무국장 B씨를 구속 했습니다.

이미 충북 정관계는 지난해 6·4 지방선거 이후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에 휘말리는 등 심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호별방문금지 위반과 사전선거운동 혐의에 대해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된 김병우 교육감에 대한 고법 선고 공판은 다음달 2일입니다.

직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뇌물수수 혐의로 영어의 몸이 된 임각수 괴산군수의 재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지난 8월 이미 옷을 벗었습니다.

주요현안이 산적한 진천군은 부군수 대행체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철피아’로 지목돼 수감 중인 4선의 송광호 국회의원으로 인해 제천 단양지역은 후보 난립으로 ‘혼란’ 그 자체입니다.

지금, 충북지역 사회는 ‘뒤숭숭’ 그 자체입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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