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청주 옛 중앙초 부지, 충북도의회 청사로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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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11.10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청주시 옛 중앙초등학교 부지가
리모델링을 통해
충북도의회 독립청사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도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이시종 지사는 최근
충북도의회 이언구 의장에게
"중앙초 건물을 리모델링해 도의회 청사로 쓰고,
현 의회 건물은 집행부가 쓰는 게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제344회 정례회 개회 직전인 오는 12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시종 지사의 제안을 수용할지 논의할 계획입니다.
충북도는 내년도 예산안에
옛 중앙초 리모델링 사업비 155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이시종 지사의 제안이 수용된다면
도의회의 중앙초 이전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독립청사가 없는 광역 의회는 충북이 유일합니다.
집행부에 더부살이하는 도의회 청사 면적도
다른 시·도 의회의 절반가량에 불과합니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상
인구가 100만명 이상 200만명 미만인 광역의회 청사 면적 기준은
9천 878 제곱미터입니다.
그러나 충북도의회 면적은
이 기준의 56% 수준인 5천여 제곱미터에 그치고 있습니다.
본 회의장을 제외하고는
도의원과 직원 전체가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없고,
도의원 31명이 모여 회의할 수 있는 공간도 부족합니다.
이런 이유로 도의회 내에서
중앙초 터에 도의회 독립 청사를 신축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돼 왔습니다.
하지만
옛 중앙초 건물 역시 창고를 제외할 때 5천여 제곱미터로
현 도의회 면적과 별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신축이 아닌 리모델링을 거쳐 도의회 청사로 사용하라는
이시종 지사의 제안을 도의원들이 수용할지는 미지숩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청주시 옛 중앙초등학교 부지가
리모델링을 통해
충북도의회 독립청사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도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이시종 지사는 최근
충북도의회 이언구 의장에게
"중앙초 건물을 리모델링해 도의회 청사로 쓰고,
현 의회 건물은 집행부가 쓰는 게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제344회 정례회 개회 직전인 오는 12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시종 지사의 제안을 수용할지 논의할 계획입니다.
충북도는 내년도 예산안에
옛 중앙초 리모델링 사업비 155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이시종 지사의 제안이 수용된다면
도의회의 중앙초 이전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독립청사가 없는 광역 의회는 충북이 유일합니다.
집행부에 더부살이하는 도의회 청사 면적도
다른 시·도 의회의 절반가량에 불과합니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상
인구가 100만명 이상 200만명 미만인 광역의회 청사 면적 기준은
9천 878 제곱미터입니다.
그러나 충북도의회 면적은
이 기준의 56% 수준인 5천여 제곱미터에 그치고 있습니다.
본 회의장을 제외하고는
도의원과 직원 전체가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없고,
도의원 31명이 모여 회의할 수 있는 공간도 부족합니다.
이런 이유로 도의회 내에서
중앙초 터에 도의회 독립 청사를 신축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돼 왔습니다.
하지만
옛 중앙초 건물 역시 창고를 제외할 때 5천여 제곱미터로
현 도의회 면적과 별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신축이 아닌 리모델링을 거쳐 도의회 청사로 사용하라는
이시종 지사의 제안을 도의원들이 수용할지는 미지숩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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