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39층 조정된 오창아파트 입주예정자들 보상 요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11.11 댓글0건본문
청주시
오창 센토피아 아파트 일부 입주 예정자들이
층수 축소에 따른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은 오늘(11일) 호소문을 통해
"아파트 층수가 조정되면서
수정 계획과 사업 지연에 따른 비용 상승으로
입주 예정자들의 추가 부담금이
100억원에 달한다"며
"주민들의 이런 피해에 대해
청주시가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청주시는
"아파트 층수 축소는
청주공항 활주로 연장을 위해 필요하다는 권고를
주택조합 측이 받아들여 이뤄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주택조합 방식으로 건설될 이 아파트는
최고 47층 규모로 추진됐으나
청주시가 인근 청주공항 항공기의 이착륙 등을 문제 삼아
39층 이하로 건립하도록 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