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내일(12일)
경비·교통 관리대책을
마련해 운영합니다.

경찰은
경찰인력 377명과
모범운전자 등 자원봉사자 119명을
시험장 인근에 배치해
원활한 차량 소통을 돕기로 했습니다.

또
순찰차와 사이드카 등
98대를 동원해
도내 24곳을 지정한 뒤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운송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내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시험장별로 경찰관 2명을 배치해
주변 교통을 관리하고
우발적인 사고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시험장으로 문제지와 답안지를 호송할 때는
노선별로 무장경찰관 2명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