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수능]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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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11.12 댓글0건본문
[앵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청주고 등 충북지역 곳곳의 시험장에서도
일제히 치러지고 있습니다.
시험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현장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손도언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수험장인 청주 금천고등학교 앞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시간은 아침 8시 30분인데요.
잠시 후, 1교시가 시작됩니다.
한파가 없다고는 하지만, 수험생들은 옷깃을 여미며 시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후배들이 북과 징 등을 들고 나와,
고사장 입구에서 수능을 치르는 선배들을 응원했습니다.
후배들은
수능대박 등 재미있는 응원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선배들의 기운을 북돋아 줬습니다.
지나가는 선배들에게 따듯한 차를 건네기도 하고,
선배들의 안아주며 ‘수능 대박’을 기원했습니다.
수험생들은 아침 8시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친 상탭니다.
학부모들과 교사들도 고사장 앞까지 나와, 자녀와 학생들을 배웅했습니다.
고사장 교문이 굳게 닫혔지만
좀처럼 발길을 돌리지 못하는 학부모들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올해 수능은 예년처럼 한파가 없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시험이 끝난 시점부터 공기가 다시 서늘 해저,
끝까지 컨디션 조절과 체온보호가 매우 중요합니다.
한편, 오늘 시중은행 영업시간이 평소보다 한 시간 늦춰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합니다.
공무원들과 기업의 출근 시간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졌습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오늘 수능 일정 좀 설명해 주시죠.
[기자]
충북에서는 31개 고사장에서 잠시 후, 오전 8시 40분부터 실시됩니다.
도내 고사장 중에서
청주 흥덕고와 충주여고·괴산고·제천제일고·옥천고·영동고 등
6개 고사장은
청각·시각·저시력·지체·뇌병변 등 특별관리대상자들이 시험을 치릅니다.
시험시간은 1교시 국어는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2교시 수학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10분,
3교시 영어는
오후 1시10분부터 2시 20분,
4교시 탐구는
오후 2시 50분부터 3시52분까지,
5교시 외국어 등은
오후 4시20분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특히
듣기 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 5분부터 1시40분까지
모든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되고,
경찰은 이 시간대 확성기 상인이나
화물차량의 소음을 단속해
수험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단속할 예정입니다.
올해 충북도내 수능 응시생은 ‘만 5천 586명’입니다.
수능 성적표는 다음달 2일, 수험생 개인에게 통지된다.
[앵커]
수험생들이 매우 예민한 시간인데요.
고사장 인근 관리는 어떻게 진행됩니까.
[기자]
충북경찰청은 잠시 후죠.
오전 9시까지 고사장 주변에 경찰관 2명을 고정 배치해
주변 교통관리와 외부인 출입을 통제합니다.
시험이 시작된 이후부터는 112순찰차가 시험장 주변의 순찰활동을 강화합니다.
시험장 주변 2㎞ 구간에는 교통경찰이 집중 배치돼
시험이 마무리되는 오후 7시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수능과 관련된 모든 문제점이 발생할 경우
112에 도움을 요청하면
인근에서 대기 중인 경찰관이 출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주 금천고등학교에서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청주고 등 충북지역 곳곳의 시험장에서도
일제히 치러지고 있습니다.
시험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현장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손도언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수험장인 청주 금천고등학교 앞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시간은 아침 8시 30분인데요.
잠시 후, 1교시가 시작됩니다.
한파가 없다고는 하지만, 수험생들은 옷깃을 여미며 시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후배들이 북과 징 등을 들고 나와,
고사장 입구에서 수능을 치르는 선배들을 응원했습니다.
후배들은
수능대박 등 재미있는 응원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선배들의 기운을 북돋아 줬습니다.
지나가는 선배들에게 따듯한 차를 건네기도 하고,
선배들의 안아주며 ‘수능 대박’을 기원했습니다.
수험생들은 아침 8시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친 상탭니다.
학부모들과 교사들도 고사장 앞까지 나와, 자녀와 학생들을 배웅했습니다.
고사장 교문이 굳게 닫혔지만
좀처럼 발길을 돌리지 못하는 학부모들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올해 수능은 예년처럼 한파가 없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시험이 끝난 시점부터 공기가 다시 서늘 해저,
끝까지 컨디션 조절과 체온보호가 매우 중요합니다.
한편, 오늘 시중은행 영업시간이 평소보다 한 시간 늦춰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합니다.
공무원들과 기업의 출근 시간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졌습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오늘 수능 일정 좀 설명해 주시죠.
[기자]
충북에서는 31개 고사장에서 잠시 후, 오전 8시 40분부터 실시됩니다.
도내 고사장 중에서
청주 흥덕고와 충주여고·괴산고·제천제일고·옥천고·영동고 등
6개 고사장은
청각·시각·저시력·지체·뇌병변 등 특별관리대상자들이 시험을 치릅니다.
시험시간은 1교시 국어는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2교시 수학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10분,
3교시 영어는
오후 1시10분부터 2시 20분,
4교시 탐구는
오후 2시 50분부터 3시52분까지,
5교시 외국어 등은
오후 4시20분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특히
듣기 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 5분부터 1시40분까지
모든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되고,
경찰은 이 시간대 확성기 상인이나
화물차량의 소음을 단속해
수험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단속할 예정입니다.
올해 충북도내 수능 응시생은 ‘만 5천 586명’입니다.
수능 성적표는 다음달 2일, 수험생 개인에게 통지된다.
[앵커]
수험생들이 매우 예민한 시간인데요.
고사장 인근 관리는 어떻게 진행됩니까.
[기자]
충북경찰청은 잠시 후죠.
오전 9시까지 고사장 주변에 경찰관 2명을 고정 배치해
주변 교통관리와 외부인 출입을 통제합니다.
시험이 시작된 이후부터는 112순찰차가 시험장 주변의 순찰활동을 강화합니다.
시험장 주변 2㎞ 구간에는 교통경찰이 집중 배치돼
시험이 마무리되는 오후 7시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수능과 관련된 모든 문제점이 발생할 경우
112에 도움을 요청하면
인근에서 대기 중인 경찰관이 출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주 금천고등학교에서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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