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중원대 불법 건축의혹'... 검찰, 재단 사무국장 구속, 충북도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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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10.14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괴산 중원대의 무허가 건축 의혹과 관련해’
청주지검이
이 대학 재단 사무국장 A씨를
구속하고,
충북도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리포트]
검찰은
어제(14일) 오전 수사관을 보내 충북도청 법무통계담당관실을 압수수색하고,
이 대학 관련 행정심판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의 도청 압수수색은
이 대학의 기숙사 불법 건립 사실이
괴산군에 적발되고도
충북도 행정심판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학은 지난해 8월쯤
기숙사 건립과 관련 불법 건축행위로 괴산군에 적발되자,
충북도에 행정심판을 제기했습니다.
당시 충북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중원대의 신청을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검찰은
이 대학의 신청이 받아들여지는 과정에서
공무원의 지원이나 묵인이 있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대학 재단 사무국장 A씨를 구속한 검찰은
이 대학 관계자와 괴산군청 지역개발실 직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대학 재단 사무국장 A씨가
불법 행위에 상당 부분 관여했음을 확인했습니다.
A씨는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상당 부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무허가 건축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A씨의 주변 인물까지 광범위하게 살펴보고 있다"며
고강도 수사를 예고했습니다.
검찰은
이 대학이 수년에 걸쳐 허가 없이
기숙사 등 교내 불법 건물을
여러 채 지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해왔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괴산 중원대의 무허가 건축 의혹과 관련해’
청주지검이
이 대학 재단 사무국장 A씨를
구속하고,
충북도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리포트]
검찰은
어제(14일) 오전 수사관을 보내 충북도청 법무통계담당관실을 압수수색하고,
이 대학 관련 행정심판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의 도청 압수수색은
이 대학의 기숙사 불법 건립 사실이
괴산군에 적발되고도
충북도 행정심판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학은 지난해 8월쯤
기숙사 건립과 관련 불법 건축행위로 괴산군에 적발되자,
충북도에 행정심판을 제기했습니다.
당시 충북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중원대의 신청을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검찰은
이 대학의 신청이 받아들여지는 과정에서
공무원의 지원이나 묵인이 있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대학 재단 사무국장 A씨를 구속한 검찰은
이 대학 관계자와 괴산군청 지역개발실 직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대학 재단 사무국장 A씨가
불법 행위에 상당 부분 관여했음을 확인했습니다.
A씨는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상당 부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무허가 건축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A씨의 주변 인물까지 광범위하게 살펴보고 있다"며
고강도 수사를 예고했습니다.
검찰은
이 대학이 수년에 걸쳐 허가 없이
기숙사 등 교내 불법 건물을
여러 채 지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해왔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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