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부지
30만 제곱미터 활용방안을 놓고
충북도와 괴산군이 부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와 괴산군은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장 일대를
유기농특화단지나
유기농테마파크 조성 등
장기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지는
농업진흥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용도변경을 추진할 경우
2,3년의 시간이 필요하고
부지매입비 역시
60억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는 등
장기 계획 수립이 녹록지 않은 상황입니다.

여기에다 유기농 관련 시설이 들어설 경우
설치비, 인건비 등
1년에 수 억원 상당의 예산이 편성돼야 합니다.

이에따라 충북도와 괴산군은
충북이 '유기농도'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우렁이 양식장과 과일공원 조성등
단기 계획을 수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