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공개된 무상급식 중재안'... 충북도 신중, 도교육청 시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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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10.13 댓글0건본문
충북도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의
'무상급식 조정안'이
오늘(13일) 공개됐습니다.
그런데,
조정안을 받아든 충북도는
신중한 태도를 보인 반면,
도교육청은 시큰둥한 반응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충북도의회는
'무상급식 타결을 위한 중재안'을 발표했습니다.
충북도의회의 중재안은
무상급식비 총액 914억원 중에서
충북도는 42.6% 389억원, 도교육청은 57.4% 525억원을 분담하도록 했습니다.
충북도는
일반대상 식품비 318억원과 운영비 71억원를,
도교육청은 배려계층 식품비 194억원과 인건비 329억원을 내라는 것입니다.
현재 충북도가 식품비를 조정하자며 제시한
식품비 '70% 지원안'을 기준으로 하면
급식비 총액에서 98억원의 결손이 발생합니다.
이를 고려하면 도의회는
'충북도가 30억원을 더 교육청에 얹어주는 것으로 합의하라'는 얘깁니다.
이럴 경우 충북도는 식품비 70%에서 7%만 더 부담하면 끝입니다.
[인서트]
윤은희 충북도의회 대변인입니다.
“ ”
이 중재안을 받아든 도교육청은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충북도가 언론 등에 슬쩍 흘렸던 여러 가지 안건 중, 하나였다는 겁니다.
충북도의회는 이달 19일까지 충북도와 도교육처의 반응을 지켜본 이후,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인서트]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입니다.
“ ”
한 달 가까이 고심한 끝에 내놓은 최적의 제안이라고 설명한 충북도의회.
충북도와 도교육청 중에서 한쪽이라도
중재안을 거부하면 없던 것으로 됩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무상급식 조정안'이
오늘(13일) 공개됐습니다.
그런데,
조정안을 받아든 충북도는
신중한 태도를 보인 반면,
도교육청은 시큰둥한 반응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충북도의회는
'무상급식 타결을 위한 중재안'을 발표했습니다.
충북도의회의 중재안은
무상급식비 총액 914억원 중에서
충북도는 42.6% 389억원, 도교육청은 57.4% 525억원을 분담하도록 했습니다.
충북도는
일반대상 식품비 318억원과 운영비 71억원를,
도교육청은 배려계층 식품비 194억원과 인건비 329억원을 내라는 것입니다.
현재 충북도가 식품비를 조정하자며 제시한
식품비 '70% 지원안'을 기준으로 하면
급식비 총액에서 98억원의 결손이 발생합니다.
이를 고려하면 도의회는
'충북도가 30억원을 더 교육청에 얹어주는 것으로 합의하라'는 얘깁니다.
이럴 경우 충북도는 식품비 70%에서 7%만 더 부담하면 끝입니다.
[인서트]
윤은희 충북도의회 대변인입니다.
“ ”
이 중재안을 받아든 도교육청은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충북도가 언론 등에 슬쩍 흘렸던 여러 가지 안건 중, 하나였다는 겁니다.
충북도의회는 이달 19일까지 충북도와 도교육처의 반응을 지켜본 이후,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인서트]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입니다.
“ ”
한 달 가까이 고심한 끝에 내놓은 최적의 제안이라고 설명한 충북도의회.
충북도와 도교육청 중에서 한쪽이라도
중재안을 거부하면 없던 것으로 됩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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