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영업수지 ‘적자’…메르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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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10.11 댓글0건본문
‘메르스’ 여파로
올 상반기까지 흑자를 기록했던
청주공항의 영업수지가
하반기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청주공항 영업수지는
3억 천만원 적자로 가집계됐습니다.
올해 2분기까지는
2억원의 흑자를 냈지만,
메르스 여파로
공항 이용료 수입이 줄면서
3분기에만
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6월
메르스 여파로
국제선 항공 취항이
사실상 전면 취소됐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내년부터 3년간 천억원이 넘는 시설 투자가
이뤄지는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청주공항의 적자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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