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는
내일(12일) 오후 2시부터
외식업체인 J사 임직원들과
임각수 괴산군수,
김호복 전 충주시장에 대한 공판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12일) 공판에는
임각수 군수의 아들 임모 씨와
괴산군청 비서실장 A씨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증인으로 채택된 이들은
임각수 군수의
'정치자금과 뇌물수수' 혐의에
직.간접적으로 얽혀있는
인물들입니다.

여전히 팽팽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임각수 군수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이들이
어떤 증언을 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