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모임, “학생부 제멋대로 교사 퇴출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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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10.12 댓글0건본문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은
학생생활기록부를 허위로 기록한 교사를
교단에서 퇴출 조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학부모 모임은 오늘(11일) 성명을 통해
"대학 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학생부를
교사가 조작했다면,
입시의 희비를 가르고
수많은 학생에게
눈물을 흘리게 하는 범죄행위나 다름없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단 0.1점에 의해
합격·불합격이 갈리는 판에
특정학생에게 유리하게 학생부를 기재한 것은
대다수 학생의 선택권을 침해하고
기회를 박탈하는 행위"라면서
"충북도교육청은
해당 교사를 즉각 파면하고,
금품수수는 없었는지
감사를 진행하라"고
학부모 모임은 촉구했습니다.
앞서 충북도교육청은
무려 20차례 결석한
한 학생의 생활기록부에
'3년 개근'으로 기록하는 등
일부 고교 교사들이
학생기록부를
제멋대로 기재한 사실을
감사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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