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희망근로 상품권 2500만원 5년째 미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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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10.06 댓글0건본문
청주시는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발행한
싯가 2천500만원 상당의 희망근로 상품권 4천여매가
환불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 임금의 30%를
이 상품권으로 지급했습니다.
청주시가
이 기간 발행한 희망근로 상품권은 76만 3천매,
싯가 63억 7천 600만원 상당으로,
이 중 0.4%가
희망근로 사업이 종료 됐음에도
현재까지 미사용 상태 입니다.
희망근로 상품권은
슈퍼마켓과 식당, 전통시장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상품권을
농협에서 현금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 됩니다.
원칙적으로 상품권의 사용기간은 3개월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농협으로 상품권이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이달 말일까지를
'마지막' 환불 기간으로 정해
환불을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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