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여자나이 40이면 퇴물"...중앙경찰학교 외래교수 막말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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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10.0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주 중앙경찰학교 외래교수의
'여경 비하 발언'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여자는 40세가 넘으면 퇴물이다'
'낮에는 경찰제복을 입고 근무하다가, 휴일에는 돈 벌려고 도우미로 나간다'
최근 중앙경찰학교 외래교수인 A 씨가
신임 여경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
형법 강의에서 한 말입니다.
외래교수인 A 씨의 여경 비하발언은 이뿐만은 아닙니다.
'젊은 나이에 몸값 좋을 때 시집가라'
일선에 나가면 경찰대 출신이나 간부후보생 출신들, 꼬실 거잖아"
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의 발언 내용은
당시 강의를 들었던 학생들이
학교 측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은 당일 A씨를 수업에서 배제한 뒤,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학교 측은
조사결과에서 학생들의 주장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학교 측 조사에서
"평소 학원 수업에서 하듯이 편하게 하려다 실수를 했다"며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은
추석 명절이 지난 어제(1일) 해촉심사위원회를 열어
A 씨를 해촉했습니다.
A씨는
경찰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사이에서
형법 교수로 유명합니다.
또
관련 저서도 여러 권 발간했습니다.
경찰 교육 전문기관인 중앙경찰학교는
1987년 9월 개교했으며,
현재 286기와 287기생
3천 100여 명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충주 중앙경찰학교 외래교수의
'여경 비하 발언'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여자는 40세가 넘으면 퇴물이다'
'낮에는 경찰제복을 입고 근무하다가, 휴일에는 돈 벌려고 도우미로 나간다'
최근 중앙경찰학교 외래교수인 A 씨가
신임 여경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
형법 강의에서 한 말입니다.
외래교수인 A 씨의 여경 비하발언은 이뿐만은 아닙니다.
'젊은 나이에 몸값 좋을 때 시집가라'
일선에 나가면 경찰대 출신이나 간부후보생 출신들, 꼬실 거잖아"
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의 발언 내용은
당시 강의를 들었던 학생들이
학교 측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은 당일 A씨를 수업에서 배제한 뒤,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학교 측은
조사결과에서 학생들의 주장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학교 측 조사에서
"평소 학원 수업에서 하듯이 편하게 하려다 실수를 했다"며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은
추석 명절이 지난 어제(1일) 해촉심사위원회를 열어
A 씨를 해촉했습니다.
A씨는
경찰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사이에서
형법 교수로 유명합니다.
또
관련 저서도 여러 권 발간했습니다.
경찰 교육 전문기관인 중앙경찰학교는
1987년 9월 개교했으며,
현재 286기와 287기생
3천 100여 명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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