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전공노 사무실 폐쇄하라”…충북 지자체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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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10.01 댓글0건본문
충북 도내 시·군들이
전국공무원노조 사무실 폐쇄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전국 각 자치단체에
'전공노 점용사무실 폐쇄 요청' 공문을 통해
"비합법단체인 전공노에 제공된 사무실을
8일까지 폐쇄하고
그 결과를 즉시 보고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어제(30일)
전공노 청주시지부에
노조사무실 자진폐쇄를
구두로 요청했습니다.
이 밖에 충북도내 다른 지자체들은
서로 눈치를 살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노조 사무실을 폐쇄 했다가는
노조와의 충돌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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