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지구대 경찰관이
불륜을 저질러
충북지방경찰청으로부터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A 경위는
평소 알고 지내던 B 여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B씨의 남편은
한달 전
청주의 한 공원에서 A 경위를 만나,
얼굴과 가슴 등을 폭행했습니다.

폭행당한 A경위가
112에 신고하면서
불륜 사건이 급속도로 퍼졌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충북경찰청 청문감사관실은
이 같은 첩보를 입수해
감찰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