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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충북지역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원 고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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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10.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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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지역이
극심한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일부지역은
이미 식수원이 고갈됐고,
수확을 앞둔 농작물도
서서히
말라죽어가고 있습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지역 산간마을 일부 계곡 물이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계곡 물을 식수로 사용해 왔던
충북지역 14개 산간 마을 주민들은
급수차에서 식수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현재 가뭄 피해는
제천과 단양 등 북부권이 가장 심각합니다.

단양군의 경우
어상천면과 가곡면 등 7개 마을에서 비상급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충주시 수안보면의 1개 마을도 식수를 공급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청주시 상당구의 미원면 등 일부 마을과
옥천군 안내면 2개 마을도
계곡이 말라 식수를 공급받아 생활하고 있습니다.

수확을 앞둔 들녘의 농작물도
가뭄으로 서서히 말라죽어가고 있습니다.

괴산군 등 일부지역 농가들은
가을 가뭄이 계속 이어지면서
자동 펌프로 지하수를 끌어들여
논과 밭에 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충북도 치수방재과 최민규 복구지원팀장입니다.
“ ”

이시종 충북지사도
"농업용수와 공업용수 공급이 어려울 때를 대비해
시·군과 비상대책반을 꾸려
능동적으로 대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가을 가뭄이 지속되면서
충북지역 농가들과 산가마을 주민들은
하늘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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