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유일한 교통대 ‘유아특수교육과’ 폐지…장애인단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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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9.25 댓글0건본문
국립대로는 유일한
한국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의 폐지가 결정되자
장애인 학부모 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교통대는 최근
교무위원회를 열어
13개 학과를
6개 학과로 통폐합하는
구조조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구조 조정안에 따라
유아특수교육과는
기존 정원 15명이 유아교육학과와
자유전공학부 정원으로 배분돼
사실상 문을 닫게 됐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즉각 성명을 내고
"첫 졸업생도 안 나온 상황에서
학과를 없애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교통대를 비판한 뒤
유아특수교육과 유지를 요구했습니다.
지난 2012년 신설 된
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는
전국 8개 대학 유아특수교육학과 중
유일한 국립대 학과이자
충북에서 하나뿐인
유아특수교육학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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