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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문장대 온천개발...끈질길 상주, 견고해진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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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9.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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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상주 문장대 온천개발 지주조합이
끈질기게
문장대 온천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충북의 방어태세도
더욱 견고해 졌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문장대온천개발 저지,
충북 범도민대책위는 최근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문장대 온천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중, 장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온천 지구 해제 시까지,
조직을 계속 가동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범도민대책위가
급하게 운영위원회를 소집한 것은
상주 지주조합이 환경영향평가서를 보완해
내년 초에 대구지방환경청에 다시 제출하려는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상주 지주조합이
대구의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문장대 온천개발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상주 지주조합이
문장대온천개발을 또다시 추진하려는 움직임에
충북의 방어태세도 가동됐습니다.

충북범도민대책위는
문장대 온천, 오수 처리수로 인한
괴산 달천과 신월천 등
하류 지역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대응 체계가 견고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1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일년 일정으로 움직이겠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동의’가 이뤄진다면
신속하게 법적 대응팀이 나서고,
국회 토론회 등으로
온천 개발의 문제점을
전국에 알리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상주 지주조합이
여전히 온천 개발에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이를 저지하려는 충북 범도민대책위와의 충돌은
앞으로 계속될 전망입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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