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가족을 기준으로
청주지역에서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데
지난해와 비슷한
20만 8천원 정도가
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가 최근
청주지역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25곳의 유통업체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32개 품목의 가격을
2차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4% 오른
평균 20만 8천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참조기 46%, 파 40%,
한우국거리 25% 등
16개 품목의 가격이 오른 반면
배값는 작년보다 24% 떨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과일값은
하락했습니다.

업태별로는
대형마트가 20만 7천원으로
전통시장 19만 2천원보다
만 5천원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