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1대부터 4대까지'...충북지사 측근들이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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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9.23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자리가
충북지사 측근들의 '전유물'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출범 이후,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4번 바뀌었는데,
초대부터 4대 사무처장까지
모두 충북지사의 측근들이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2007년 1월 출범한 충북장애인체육회.
출범과 동시에
초대 사무처장으로 A 씨가 임명됩니다.
초대 사무처장인 A 씨는
당시, 충북지사였던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의 측근이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 1월.
2대 사무처장이 임명됐지만
임명된 B 씨는, 역시나 이시종 충북지사의 측근입니다.
3대 사무처장인 C 씨도 마찬가집니다.
이시종 지사의 측근인 C 씨가 또다시,
3대 사무처장으로 임명되면서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문 체육인들이 넘볼 수 없는 자리로 굳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어제(23일) 임명된 4대 사무처장은 어떤 인물일까.
체육인들의 기대와는 달리 ‘혹시나가 역시나’로 끝났습니다.
4대 사무처장도 이시종 지사의 측근이
도내 장애인체육 업무를 총괄하게 된 것입니다.
'낙하산 인사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윱니다.
충북도는 어제,
이중근 전 청주 운호고등학교 교장을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이중근 신임 사무처장은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이시종 지사의 선거 캠프에서 체육분야 보좌역을 담당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중근 사무처장은
지난 5월, 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엘리트 체육인들의 반발로 임명되지 못했습니다.
4개월이 지난 어제
결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전문체육인에게 사무처장을 맡기겠다"고
충북체육인들과 약속했던 이시종 지사.
결국, 이시종 지사는
충북체육인들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차 버렸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자리가
충북지사 측근들의 '전유물'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출범 이후,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4번 바뀌었는데,
초대부터 4대 사무처장까지
모두 충북지사의 측근들이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2007년 1월 출범한 충북장애인체육회.
출범과 동시에
초대 사무처장으로 A 씨가 임명됩니다.
초대 사무처장인 A 씨는
당시, 충북지사였던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의 측근이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 1월.
2대 사무처장이 임명됐지만
임명된 B 씨는, 역시나 이시종 충북지사의 측근입니다.
3대 사무처장인 C 씨도 마찬가집니다.
이시종 지사의 측근인 C 씨가 또다시,
3대 사무처장으로 임명되면서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문 체육인들이 넘볼 수 없는 자리로 굳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어제(23일) 임명된 4대 사무처장은 어떤 인물일까.
체육인들의 기대와는 달리 ‘혹시나가 역시나’로 끝났습니다.
4대 사무처장도 이시종 지사의 측근이
도내 장애인체육 업무를 총괄하게 된 것입니다.
'낙하산 인사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윱니다.
충북도는 어제,
이중근 전 청주 운호고등학교 교장을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이중근 신임 사무처장은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이시종 지사의 선거 캠프에서 체육분야 보좌역을 담당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중근 사무처장은
지난 5월, 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엘리트 체육인들의 반발로 임명되지 못했습니다.
4개월이 지난 어제
결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전문체육인에게 사무처장을 맡기겠다"고
충북체육인들과 약속했던 이시종 지사.
결국, 이시종 지사는
충북체육인들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차 버렸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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