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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맹탕 국정감사..."차라리 그만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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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9.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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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충북도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정감사는
‘맹탕’ 국감이었습니다.

공무원들에게 관련 자료는
산더미처럼 받아 놓고,
정작 질문은 1~2개에 그쳤습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오늘(22일) 충북도 상대로 펼친 국정감사는
날카로운 질문은 커녕, 이시종 지사 감싸는데 급급했습니다.

국감 개회시각은 오늘 오전 10시.
감사반장의 인사말과 이 지사의 증인선서,
충북도 간부공무원 소개, 도정보고까지 끝내는데,
거의 40분가량 소요됐습니다.

이렇게 내용 없는 시간이 흐르고 나서,
국회의원들은
충북도 공무원노동조합으로 화살을 돌렸습니다.

국감장 앞에서 충북도 공무원노동조합 소속 공무원들이
'국정감사 폐지하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침묵시위를 벌이자,
의원들은 “공무원 노조위원장을 세우자”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인서트]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 의원입니다.
“ ”
훈계가 이어지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미안하다”며 꼬리를 내렸습니다.

[인서트]
이시종 지삽니다.
“ ”
새정치연합 강창일 의원은 정부여당을 비판하는 '차도살인' 질의로
이시종 지사를 몰아세웠습니다.
[인서트]
강창일 의원입니다.

“ ”

[인서트]
이시종 지삽니다.
“ ”

충북도 핵심사업을 이해 못한 의원도 있었습니다.

[인서트]
임수경 의원과 전상헌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입니다.
“ ”

국감자료를 만들기 위해 밤을 세웠던 공무원들은
“공무원들만 골탕 먹이면서
시늉만 할 바에는 차라리 그만두라“고
지적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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