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시종지사 측근 ‘전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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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9.20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신임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
또 다시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측근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자리는
도지사 측근들의 ‘전유물’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호상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는
최근 지병으로 취임 7개월 만에 물러난
송유빈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후임에
모두 3~4명의 인사를
후보자로 올려놓고
인선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체육회 회장인 이시종 지사는 늦어도
22일 전까지 이 중 한 명을
내정할 예정입니다.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충북 3개의 주요 체육단체 사무처장의 임명권은
도지사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충북도와 장애인체육회 안팎에서는
이미 A씨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지고있습니다.
내정자로 알려진 A씨는
이시종 지사의 선거를 도왔던
최 측근입니다.
A씨는
체육 ‘비 전문가’ 임은 물론
더욱이 장애인 체육에는
문외한 인물입니다.
단지 이시종 지사의 측근일 뿐입니다.
체육인들이 거부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합니다.
문제는 이 뿐만은 아닙니다.
A 씨가 내정될 경우
다음달 열릴 전국장애인체육회를
지휘해야 합니다.
장애인 체육인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특히
내년 하반기까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그 준비가 제대로 될 수 있을지도
또 다른 걱정거리입니다.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이시종 충북지사는
“장애인 등 체육회 사무처장은
전문 체육인이 맡아야 한다” 의지를
여러번 피력한바 있습니다.
그랬던 이 지사가
취임 1년여 만에
그 약속을 손바닥 뒤짚 듯,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렸습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신임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
또 다시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측근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자리는
도지사 측근들의 ‘전유물’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호상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는
최근 지병으로 취임 7개월 만에 물러난
송유빈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후임에
모두 3~4명의 인사를
후보자로 올려놓고
인선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체육회 회장인 이시종 지사는 늦어도
22일 전까지 이 중 한 명을
내정할 예정입니다.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충북 3개의 주요 체육단체 사무처장의 임명권은
도지사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충북도와 장애인체육회 안팎에서는
이미 A씨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지고있습니다.
내정자로 알려진 A씨는
이시종 지사의 선거를 도왔던
최 측근입니다.
A씨는
체육 ‘비 전문가’ 임은 물론
더욱이 장애인 체육에는
문외한 인물입니다.
단지 이시종 지사의 측근일 뿐입니다.
체육인들이 거부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합니다.
문제는 이 뿐만은 아닙니다.
A 씨가 내정될 경우
다음달 열릴 전국장애인체육회를
지휘해야 합니다.
장애인 체육인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특히
내년 하반기까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그 준비가 제대로 될 수 있을지도
또 다른 걱정거리입니다.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이시종 충북지사는
“장애인 등 체육회 사무처장은
전문 체육인이 맡아야 한다” 의지를
여러번 피력한바 있습니다.
그랬던 이 지사가
취임 1년여 만에
그 약속을 손바닥 뒤짚 듯,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렸습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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