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세계유기농 산업엑스포’
오늘(18일)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내일(19일)은
불교계 대덕 스님 등
7개 종단 대표자들이
괴산에 모두 모여
‘성공 개최’를 기원합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세계최초의 타이틀로 진행되고 있는
괴산유기농엑스포는
다음달 11일까지 24일간 계속됩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오늘 엑스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개막 기자회견에서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의 장점 등을 소개하며
유기농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인서트]
이시종 충북지삽니다.
“ ”

이시종 지사는
괴산유기농 엑스포로 ‘유기농 특화도’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이시종 충북지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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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린 개막식에는
제럴드 라만 세계유기농업학회 회장과
앙드레 류,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회장 등 3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황교안 국무총리, 정의화 국회의장의 축하 영상메시지도 전달됐습니다.

공식행사 이후,
아이돌 그룹의 신나는 댄스 공연 등 연예인, 축하 무대도 마련됐습니다.

내일을
불교 등 7개 종단이 참여하는
‘제19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가 개최됩니다.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을 비롯해
각 종교 대표들이 괴산에 모두 모여
‘생명, 함께 심는 행복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축제를 진행합니다.

이번 종교문화축제에는
다양한 사찰 음식들을 맛 볼 수 있고,
7개 종단의 문화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인서트]
이시종 충북지사
“ ”

괴산군에서 세계최초로 열리고 있는 괴산유기농엑스포.

세계 유기농 석학들의 시선이
괴산 유기농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