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는 오늘(18일)
임시 교무위원회를 열어
교수회의를
학내 공식 기구화 하는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청주대는 어제(17일)
전체교수회의를 열어
대학구조개혁 평가 결과에 대한 책임 소재와
교수회의 학칙기구화 등을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황신모 총장은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발표된 대학구조개혁 평가 결과에 대해 사과하고
청주대의 발전 비전과 정책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교무위원 사퇴서 처리 문제,
학교와 재단과의 갈등,
대학 평의원회 규정 개정 등도 논의됐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청주대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