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절반 이상의 기업들의 ‘추석 체감경기’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상공회의소가 도내 3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경기 동향을 조사한 결과 43.4% 기업들이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체감경기가 다소 악화 됐다고 대답했습니다.

매우 악화 됐다고 응답한 기업도 19.3%로 전체 62.7%의 기업들이 올 추석경기가 지난해보다 좋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한편 72.9% 기업들이 오는 29일 대체휴일을 적용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