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대농지구의 최대 현안인
‘초등학교’ 추가 신설을 위해
공공청사 용지 일부를 학교용지로 바꿔
충북도교육청에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시는
복대동 대농지구 내 보유하고 있는
공공청사용지를
학교용지와 준주거용지로 나누는
지구단위계획 구역 변경안을
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청사용지 2만6천800㎡ 가운데
만 3천㎡는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학교용지로,
나머지는
준주거용지로 변경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청주시는 학교용지로 변경된 시유지를
도교육청에 매각해
초등학교를 짓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대농지구 초등학교 과밀화가
해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됩니다.

학교용지 외 나머지 준주거용지는
일반에 분양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