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국정감사, 김병우 교육감 선거법 위반 혐의 도마위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된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선거법 위반 문제가
국정감사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은
어제(14일) 경북도교육청에서 열린
충북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 중인데,
대량 발송한 37만명의 전화번호는
어디에서 확보했느냐"며
김 교육감을 몰아붙였습니다.


한 의원은 이어
“김 교육감이 전교조 충북지부 결성을 주도했다”고
지적한 뒤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한다’는 신념을
공개적으로 밝힌
김 교육감의 '역사 인식'을
문제 삼았습니다.

한 의원은
"김 교육감이 역사를 잘못 배웠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