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가
보증수요가
충북에 절반 밖에 되지 않는 강원도에
지사를 설립하고,
충북에는 지사를 설립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는
사업장 25개에
총 세대수 '만 2천 500여'명에 불과하지만
강원지사가 설립됐습니다.

반면
충북도는
50개의 사업장과
2만 6천 178세대로
보증수요가 강원도보다
두 배 수준이지만,
충북지사가 설립되지 않았습니다.

강원지사는 현재
지사장 1명을 포함해
5명의 인원을 확보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편,
충북지역 고객들은
한정된 영업망으로 인해
대전.충청 지사에서
민원을 해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