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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충북지역 학교, 정신건강 교사 태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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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9.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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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지역 초·중·고교에
학생 정신건강을 돌봐줄
전문상담교사가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조정식 의원이
오늘(14일) 대구교육청서 열린 대구·경북·충북교육청 합동 국정감사에서
'전문 전문상담교사 배치현황'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이 자료를 보면
충북의 전문상담교사 배치율은 12.0%로
전국평균 14.9%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반면, 대전은 22.3% 전국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전문 상담교사 대신에
정신건강을 돌보는 전문상담사도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북지역 471개 초·중·고교 중에서
전문상담사가 배치된 곳은 170곳입니다.

배치율은 36.1%로 전국평균 36.8%보다 0.7%p 낮았습니다.

충북의 전문상담사 배치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0위에 해당합니다.

전문상담사 170명 중 35명은 무기계약직이고
35명은 계약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종시는 70.2%로 가장 높았습니다.

교육부는
2007년부터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 학업스트레스, 자살 등을 예방할 목적으로
전문상담교사를 일선 학교에 배치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문상담교사 배치율이 낮은 것도 문제지만
전문상담교사의 빈자리를
비정규직 전문상담사로 채우는 것도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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