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 전 청원군수가
내년 4월에 치러질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군수는
총선 출마를 결심했기 때문에
당내 공천 경쟁에도
자신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군수는
오늘(14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청원군수로 일하면서
청주·청원 통합을 이끌어냈고,
열심히 일한 만큼
경쟁력은 있다"며
"때문에 당내 공천도
자신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군수가
총선 출마에 뛰어 들면서
청주시 청원구 선거구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