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제천시 등
충북 6개 시·군이
노인들에게 지급하던
장수 수당의 단계적 축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충북도와 일선 시·군에 따르면
청주시는
2006년 7월부터
85세 이상이면서
1년 이상 청주에 거주한 노인에게
매월 4만원의 장수 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다른 시.군 역시,
장수 수당을 지급하고 있지만
정부가
'국고 지원금 중단' 카드를 내세워
압박을 강화하자,
아예 조례를 폐지하거나
단계적 축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