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정감사] 교육부, ‘월간지’ 강매 논란…충북도교육청 매년 수천만원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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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9.13 댓글0건본문
충북도교육청이
해마다 교육부가 만든 잡지를 사는데
수 천 만원의 예산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배재정 의원은 오늘(13일)
"교육부는
매년 '발행협력'이란 명목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교육부 월간지 '행복한 교육'을
강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만 매월 3만5천700여부씩 발행해
이 중 68%인
2만4천여부를
전국 시도 교육청에 떠넘겼는데
충북에 배정된 물량은
시·도 분담규모의 9.5%인
2천 300권.
충북도교육청은
4천 692만원을
교육부에 지불했습니다.
경기도와 인천, 경남에 이어
전국 4번째 많은 액수입니다.
배재성 의원은
“전국 시도교육청이
가뜩이나 누리과정 등으로 교육재정이 열악한데,
아이들에게 써야 할 소중한 예산을
교육부의 갑질로 인해
엉뚱한 곳에 사용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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