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생명’을 주제로 한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농원에서 개최됩니다.

충북지역 대덕 스님들이
괴산유기농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법회를 열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 개최와
충북도 발전을 함께 기원하는
‘기원 법회’가 어제(10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 등과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은
유기농은 불교인들의 삶과 많이 닮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입니다.
“ ”

이시종 충북지사는
괴산유기농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경우
괴산군은 세계 유기농의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이시종 충북도지삽니다.
“ ”

기원법회 이후 참석자들은
세계 최초로 개최될
엑스포 행사장으로 이동해
준비 상황 등을 꼼꼼하게 살펴봤습니다.

허경제 괴산유기농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 등은
괴산유기농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불교 지도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생명’을 주제로 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이제 엿세(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유기농엑스포는
국내외 250개 기업체와
66만 명의 관람객들이
괴산군을 찾을 전망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