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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감췄던 60대 지적장애인, 1주일만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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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9.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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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빠져나와
모습을 감췄던
지적장애 1급 여성이
일주일 여만에
서울의 한 지하철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11일) 오전 10시 30분쯤
서울의 한 지하철 역사에서
노숙 중이던
지적장애 1급 60살 김모 씨가
꽃동네 관계자에게 발견됐습니다.

당시 김씨는
환자복이 아닌,
평상복으로 갈아입은 상태였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일 오전 8시 20분쯤
청주의 한 병원에서 빠져나온 뒤
자취를 감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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