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청권 시.도지사, '고속도로 사업' 공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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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9.03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이시종 충북지사 등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내일(4일) 대전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합니다.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이 자리에서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 등
고속도로 건설에 필요한
'국비 확보' 등을
함께 공조할지
관심입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4일) 대전시청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안희정 충남지사,
권선택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이 참석하는
'충청권 시·도지사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립니다.
이 자리에서
세종시·충남도가 추진하는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과
충북도의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이
자연스럽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충청권 시.도는
고속도로 건설을 놓고
지난해 6·4 지방선거 전부터
갈등을 겪어왔습니다.
충북은
청주·진천·음성 일대의 산업단지 경쟁력 저하 등을 우려해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해 왔습니다.
반면 세종시·충남도는 경부고속도로 교통량 분산 등을 이유로
제2경부고속도로 신설을 주장해 왔습니다.
이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이들 자치단체는
'공조'보다는 '경쟁'을 택해
각자 국비 확보에 나서왔습니다.
그러나
중부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 사업은
오는 11일, 국회에 상정될 예정인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제외된 상탭니다.
정부가
자치단체 갈등을 의식하면서
한쪽 사업을 먼저 추진하기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충청권이 갈등이 아닌 공조를 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오늘(4일) 협의회에 이어
오는 9일 세종시에서 열리는
'충청권 시·도지사, 국회의원 연석회의' 자리에서
상생 협력 방안이 도출될지
주목되는 이윱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이시종 충북지사 등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내일(4일) 대전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합니다.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이 자리에서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 등
고속도로 건설에 필요한
'국비 확보' 등을
함께 공조할지
관심입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4일) 대전시청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안희정 충남지사,
권선택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이 참석하는
'충청권 시·도지사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립니다.
이 자리에서
세종시·충남도가 추진하는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과
충북도의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이
자연스럽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충청권 시.도는
고속도로 건설을 놓고
지난해 6·4 지방선거 전부터
갈등을 겪어왔습니다.
충북은
청주·진천·음성 일대의 산업단지 경쟁력 저하 등을 우려해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해 왔습니다.
반면 세종시·충남도는 경부고속도로 교통량 분산 등을 이유로
제2경부고속도로 신설을 주장해 왔습니다.
이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이들 자치단체는
'공조'보다는 '경쟁'을 택해
각자 국비 확보에 나서왔습니다.
그러나
중부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 사업은
오는 11일, 국회에 상정될 예정인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제외된 상탭니다.
정부가
자치단체 갈등을 의식하면서
한쪽 사업을 먼저 추진하기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충청권이 갈등이 아닌 공조를 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오늘(4일) 협의회에 이어
오는 9일 세종시에서 열리는
'충청권 시·도지사, 국회의원 연석회의' 자리에서
상생 협력 방안이 도출될지
주목되는 이윱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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