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전국적으로
보험사기 적발 인원이 4만 960명,
적발 금액은 3천 10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새누리당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보험사기 적발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보험사기로 적발된 규모가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이 중 자동차보험 등을 비롯한
손해보험사기 적발액이 85%,
2천 65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생명보험사기 적발액이
454억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보험사기로 적발된 금액은
모두 2조 3703원으로
38만 6천 224명이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