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엘지하우시스 청주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단열재 공장 원료실에서
분발 페놀수지를 배합하는 과정에서
화학반응으로
원료탱크가 폭발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폭발 충격으로 옆 건물 외벽이 무너졌고,
원료탱크에 있던 페놀수지가 외부로 유출돼
공장측은 페놀수지 제거작업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