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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사 등 2곳, 여비·강사료 멋대로 주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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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8.3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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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운영하는
서울 충북학사와 청주 청람재가
직원들의 출장 여비나
초빙 강사료를
기준액보다
더 많이 지급했다가
적발됐습니다.

충북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종합 감사를 통해
충북학사 6건과 청람재 10건 등
모두 16건의
부적절한 업무 처리 행태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학사와 청람재는
직원 출장비 과다 지급,
초빙강사, '강사료 더 챙겨주기' 등
부적절한 업무 처리를
계속해 왔습니다.

충북도는
충북학사 상대로
추가 지급된 여비를
환수하라고 지시했고,
청람재에 대해서는
물품 관리를 제대로 못한
직원 2명을
훈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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